공장자동화 포진도식

정의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적용 범위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만 바뀐다고 해서 ‘스마트공장’ 일까? 아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개발부터 양산까지, 주문에서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제조 관련 모든 과정을 말한다. 응용 시스템뿐 아니라 현장자동화와 제어자동화 영역까지 공장 운영의 모든 부분을 포함하는 것이다.

단계별로 본 스마트공장

스마트공장의 ICT 기술의 활용 정도 및 역량 등에 따라 ‘구축시스템 스마트화 수준(기초 – 중간1 - 중간2 – 고도)’을 구분하고 있다.
*기업의 종합적인 스마트 역량을 측정하여 ‘기업제조혁신역량 수준 (Level 1 ~ 5)’으로 구분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이라면, 첫 단계부터 고도 수준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스마트공장은 기업의 여력이나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구현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의 사정에 따라 적절한 수준 및 기능을 선택해 집중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기초 단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에 만족하고 있다. 기초 단계라 해도 실시간 만들어지는 제품을 바로 집계해 관리할 수 있고 자재 이력관리(lot-tracking)까지 가능하다.

이 정도면 스마트공장 도입 전과 후, 확실히 다르지 않을까?

아래는 스마트 공장을 구성하고 수준 별로 발전시킴에 있어서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조건이다.